시파단 공원 관리 및 규제위원회는 2023년 4월 19일부로 시파단에서의 프리다이빙을 전면 금지 하였으며 오직 스쿠버다이빙과
스노클링(구명자켓을 착용해야만 하고 숏핀만 사용가능)만 할 수 있습니다.


프리다이빙 금지된 이유로는..


✔️첫째, 안전 사고
드물지않게 발생하는 프로펠러 사고와 니어미스는 대부분 프리다이버에게 발생 합니다.
사실.. 예상치 못한 곳에서 불쑥불쑥 올라오는 프리다이버들은 보트 오퍼레이션을 하면서도 깜짝 놀랄때가 많이 있습니다.


✔️둘째, 수중 생물 보호
바라쿠다, 잭피쉬등의 스쿨링을 감상할 때 수면에서부터 스쿨링 안을 가르는 프리다이빙의 행위가 많이 발생합니다.
이는 물고기들이 놀라 스쿨링이 흩어져 버리거나 멀리 도망가게 해 스쿠버 다이버들의 컴플레인이 많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.
또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은 물고기들은 시파단을 떠나고 개체수가 줄어드는 원인이 됩니다.


✔️세째, 산호 보호
프리다이버들의 롱핀은 낮은 수심의 산호 군락을 훼손 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.
실제 낮은 수심에서 산호를 밟고 서 있거나 피닝으로 인한 산호 훼손이 많이 적발되고 있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