셈포르나의 택시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. ‘그랩’ 택시는 한국의 카카오택시와 비슷한 제도로 어플을 이용해 택시를 불러 사용하는데 주로 장거리 이용할 때 유리하다. 가격도 싸고 안전하기 때문에 입국 전 “GRAB’ 어플을 다운 받아 오는걸 추천한다. (*현재 카카오T는 그랩과 같은 택시어플로 해외에서 어플사용이 가능합니다) 또 하나는 셈포르나 현지 택시이다. 차량에 TAXI라고 특별히 써 있거나 붙어 있지 않지만 셈포르나 시내를 돌아다니는 70,80년대의 낡고 허름한 승용차는 물어볼 것도 없이 택시라고 보면 된다. 시내 어디든 균일 가격으로 ‘1링깃‘이며 합승 택시이기 때문에 때때로 사람이 탈 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.